
📌 핵심 정리
- 신청 자격: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트랙에 따라 다름)
- 신청 방법: 사업계획서 없이 웹사이트((www.modoo.or.kr) 에서 아이디어 직접 입력
- 신청 마감: 2026년 5월 15일(금) 오후 4시
- 지원금: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시작 → 최종 우승 시 로컬트랙 최대 1억 원, 일반/기술트랙 5억 원 → 아래에서 트랙별 자격, 지원 내용, 신청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정부지원 한 번 받아볼까” 싶다가도, 두꺼운 사업계획서 앞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 분들을 자주 봤습니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문서 작성이 막막해서, 또는 이미 한 번 창업해봤는데 이번엔 다른 아이디어로 새 출발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공고(모두의 창업 플랫폼, www.modoo.or.kr)에 따르면, 2026년 새롭게 시작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기존 창업지원 방식과 결정적으로 다릅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신청 단계에서는 별도 제출 서류도 없습니다. 대신 아이디어의 차별성과 실현 가능성을 단계별로 심사하여, 최종 우승 시 트랙별로 최대 1억 원(로컬트랙)에서 5억 원(일반/기술트랙)의 상금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합니다.
모두의 창업, 기존 창업지원과 무엇이 다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문서 작성 능력”이 아닌 “아이디어 자체”로 평가받는 구조입니다.

기존 예비창업패키지나 초기창업패키지는 사업계획서, 시장조사 자료, 재무계획 등 상당한 서류를 갖춰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홈페이지에서 도전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직접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5장 이내)나 30~60초 숏폼 영상(URL 첨부)은 첨부할 수 있지만 선택사항입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성된 사업 모델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첫 단계를 통과하면 멘토링과 창업활동자금이 지원되고, 그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음 라운드에 도전하는 구조입니다.
⚠️ 주의: 초기 신청 시에는 별도 서류가 없지만, 라운드 진출(4,000명/1,000명 선발) 후에는 사업자등록사실여부증명원 등 자격 검증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기간 내 미제출 시 탈락 처리될 수 있으니, 진출 통보를 받는 즉시 관련 서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기술트랙 vs 로컬트랙 — 나는 어디에 해당할까?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208호에 따르면, 두 트랙 중 하나만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 구분 | 일반/기술트랙 | 로컬트랙 |
|---|---|---|
| 운영기관 | 창업진흥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모집 규모 | 4,000명 | 1,000명 |
| 신청 자격 |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 예비창업자만 |
| 지원 분야 | 기술창업 전 분야 | 지역 특색을 활용한 로컬 창업 |
| 최대 지원금 | 사업화자금 1억 원 + 우승 상금 5억 원 | 사업화자금 3,000만 원 + 우승 상금 최대 1억 원 |
| 보육공간 | — | 1라운드 통과 시 권역별 사무공간 지원 |
핵심 차이: 이미 사업자가 있는 분이라면 일반/기술트랙을 선택해야 합니다. 단,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이종창업)으로 창업하려는 분이어야 합니다. 로컬트랙은 사업자등록이 전혀 없는 순수 예비창업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로컬트랙만의 특별한 혜택이 하나 있습니다. 1라운드(600명) 통과 시 신청 권역별 보육공간(사무실)이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초기 창업에서 사무공간 비용은 생각보다 큰 부담인데, 이 점은 로컬트랙을 고려할 때 놓치기 쉬운 메리트입니다.
지역별 선정 비율도 다릅니다. 일반/기술트랙은 수도권 30%, 비수도권 70%, 로컬트랙은 수도권 10%, 비수도권 90%로 비수도권에 더 많은 기회가 배분됩니다.
단계별로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지원금 구조)
일반/기술트랙 — 라운드별 혜택
- 진출 확정(4,000명):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AI바우처(월 최대 100만 원)+책임멘토링
- 1라운드(500명): 기술멘토링 + MVP(시제품) 제작비 최대 1,000만 원
- 2라운드(200명): 시제품 고도화 + 선배창업자 1:1 멘토링 + MVP 제작비 추가 지원
- 3라운드(100명, TOP 100): 전용 IR 개최·투자 연계 + 차년도 사업화자금 1억 원
- 최종 우승(TOP 1): 상금 5억 원 + 투자 5억 원 내외 연계 + 해외전시회 참관
로컬트랙 — 라운드별 혜택
- 진출 확정(1,000명):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 그룹 멘토링 + 창업교육
- 1라운드 통과(600명): 사업화자금 최대 3,000만 원 + 1:1 맞춤 멘토링 + 보육공간(사무실) 지원
- 최종(13명): 상금 최대 1억 원 + 투자 연계 + 차년도 후속 지원 우대
신청 자격 — 나는 신청할 수 있을까? 체크리스트
신청 전에 아래 항목을 확인하세요.
신청 가능한 경우
-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 2023년 3월 27일 ~ 2026년 3월 26일 사이 개업한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 (일반/기술트랙, 이종창업 조건 충족 시)
- 부동산임대업만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로 직원 없이 운영 중이며, 이종 업종 법인으로 창업하려는 경우 (일반/기술트랙)
신청 불가한 경우
- 금융기관으로부터 채무불이행 규제 중인 자 (단,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합의서 체결자 등 예외 있음)
-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 중인 자
-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16개 사업) 수행 중인 자
- 일반유흥주점업, 카지노, 무도유흥주점업 등 제외 업종으로 창업하려는 자
로컬트랙의 음식점업 관련 예외 조항: 로컬트랙은 원칙적으로 음식점업(561), 주점업, 종합소매업 등 일부 업종의 단순 창업은 지원 제외입니다. 단, IT 기술을 접목한 로컬 푸드 구독 서비스나 지역 식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형태 등 이종업종 간 융합·구독경제·로컬자원 활용이 뚜렷한 아이디어는 선정평가를 통해 혁신성이 인정될 경우 예외적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단순 맛집 창업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임을 신청서에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현재 예비창업패키지나 초기창업패키지를 수행 중이라면 동시 신청이 불가합니다. 동시수행 불가 사업 목록은 총 16개이며, 수행 중인 사업의 협약종료 후 신청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종창업 해당 여부는 통계분류포털(kssc.kostat.go.kr)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5자리)를 기준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4단계로 끝내는 온라인 신청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만 신청하면 됩니다.
1단계: 홈페이지 접속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www.modoo.or.kr) 접속
2단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간편로그인(카카오, 네이버 등) 후 본인인증 완료
3단계: 도전신청서 작성 홈페이지 ‘도전하기’ 메뉴에서 아이디어 직접 입력. 이미지(5장 이내) 또는 숏폼 영상(30~60초, URL 첨부) 선택적 첨부 가능. 운영기관 선택 필수 — AI 챗봇이 지역 및 아이디어에 맞는 운영기관 추천 제공
4단계: 제출 및 접수 확인 제출 후 알림톡 수령 시 최종 접수 완료. 홈페이지에서 접수 결과 재확인 권장
⚠️ 마감 주의: 신청 마감은 2026년 5월 15일(금) 오후 4시 정각입니다. 마감 당일에는 접속 폭주가 예상되므로, 마감 2~3일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마감 후 신청 내용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라운드 일정 한눈에 보기
| 단계 | 일정 | 내용 |
|---|---|---|
| 신청·접수 | ~2026년 5월 15일 | www.modoo.or.kr 온라인 신청 |
| 아이디어 심사 → 진출 선발 | ~2026년 5월 | 서면 평가(차별성·효과성) |
| 1라운드(지역 예선) → 500명 | ~2026년 7월 | 관찰+서면 평가 |
| 2라운드(지역별 오디션) → 200명 | ~2026년 9월 | 17개 시·도별 공개 IR |
| 3라운드(권역별 오디션) → 100명 | ~2026년 11월 | 5개 권역 비공개 IR |
| 4라운드(전국 오디션) → 최종 5명 | ~2026년 12월 | Come-Up 대국민 공개 IR |
FAQs
사업계획서를 준비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전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는 방식이며, 초기 신청 단계에서는 별도 제출 서류가 없습니다. 다만 라운드 진출(4,000명/1,000명) 확정 후에는 사업자등록사실여부증명원 등 자격 검증 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하니, 진출 통보 후 신속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예비창업패키지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현재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 중이라면 동시 신청이 불가합니다. 동시수행 불가 사업 목록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TIPS 등 16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협약 종료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기존에 사업자가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일반/기술트랙에 한해 창업 3년 이내(2023.3.27.~2026.3.26. 개업) 기업 대표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기존 사업과 다른 업종(이종창업)으로 새롭게 창업하려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이종 여부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5자리) 기준으로 판단하며, 5자리 코드가 다르면 이종업종으로 인정됩니다.
아이디어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제안한 아이디어의 소유권은 도전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단, 타 공모전 수상 등으로 이미 대중에 공개된 아이디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업 참여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공개되는 경우, 공개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특허 출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디자인은 6개월 이내).
수도권에 거주하면 불리한가요?
선정 비율상 비수도권이 우선입니다(일반/기술트랙 70%, 로컬트랙 90%). 그러나 수도권도 선정 쿼터가 있으며,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차별성입니다.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아이디어라면 로컬트랙이 더 유리할 수 있고, 보육공간까지 제공되는 로컬트랙의 혜택을 함께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Life Editor’s Note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공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가장 눈에 띈 표현은 ‘도전신청서’였습니다. 사업계획서가 아닌 도전신청서. 문서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봐주겠다는 신호입니다. 물론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구체성과 사업화 역량이 필요해지지만, 일단 문을 두드리는 문턱은 확실히 낮아졌습니다. 준비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5월 15일 전에 아이디어를 정리해 써보는 것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208호(2026년 3월 26일 공고)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업 일정 및 지원 내용은 대내외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odoo.or.kr) 또는 ☎ 1357+5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자격 요건은 공식 기관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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